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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지불·계좌송금 요구하면 '도급택시' 의심…서울시, 30대 적발

최종수정 2019.03.21 14:45 기사입력 2019.03.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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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택시들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사진 속 택시들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불법 도급택시 30대를 적발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교통사법경찰반은 지난해 택시업체 2곳을 압수수색해 도급택시 30대를 검찰에 넘겼다. 지난 11일에도 택시업체 3곳을 압수수색해 불법 운영 자료를 확보했다.


도급택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2조에 규정된 '명의이용금지'를 위반한 택시를 이른다. 회사에 정식으로 고용되지 않은 사람이 회사 택시를 빌려 영업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택시 기사가 카드 단말기가 고장 났다며 현금 지불이나 계좌 송금을 요구하거나 택시운전자격증의 사진과 실제 운전자의 얼굴이 다르다면 도급택시일 가능성이 있다.


서울시는 도급택시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또 도급택시를 신고하면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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