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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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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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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프트웨어 심화교육 이수 및 소프트웨어 분야 진로 탐색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경기 운정초등학교, 인천 소양초등학교, 전남 비금동초등학교, 충북 홍광초등학교 등 4개 학교가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됐다. 총 600여명의 소프트웨어 영재학생은 각 시·도교육청의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전문가 특강, 소프트웨어 캠프 및 산출물 대회, 진로탐색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시간 이후에 이수하게 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영재교육 이해 증진 및 체계적인 학급운영 지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 교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워크숍을 연중 7회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지원단과 우수 소프트웨어 강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운영해 학급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에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의 창의적인 심화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아울러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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