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 "커쇼, 개막전 선발 아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클레이튼 커쇼/사진=연합뉴스(AP)

클레이튼 커쇼/사진=연합뉴스(AP)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9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발됐다.


'MLB.com'은 19일(한국 시각)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커쇼를 개막전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커쇼는 올 시즌까지 개막전에 등판했다면 9년 연속으로 다저스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으나 로버츠 감독의 공식 발표에 따라 2011년부터 이어온 개막전 선발 등판 기록을 더 이상 늘리지 못하게 됐다.


당초 커쇼는 올 시즌에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왼쪽 어깨 염증으로 3주가량 공을 던지지 못했다. 커쇼는 18일 세 번째 불펜 피칭을 끝마쳤지만, 아직까지 라이브 피칭은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와도 이야기를 나눴고, 분명히 스케줄 상으로 개막전에는 던지지 못할 것"이라며 "커쇼는 몸을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 커쇼가 던질 준비가 됐을 때, 우리 팀을 위해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에 등판할 선수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MLB.com'은 다저스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워커 뷸러와 리치 힐 중에서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