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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로버츠 감독 "커쇼, 개막전 선발 아니다"

최종수정 2019.03.19 14:28 기사입력 2019.03.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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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사진=연합뉴스(AP)

클레이튼 커쇼/사진=연합뉴스(AP)



[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9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이 불발됐다.


'MLB.com'은 19일(한국 시각)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커쇼를 개막전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커쇼는 올 시즌까지 개막전에 등판했다면 9년 연속으로 다저스 프랜차이즈 사상 최초의 기록이었으나 로버츠 감독의 공식 발표에 따라 2011년부터 이어온 개막전 선발 등판 기록을 더 이상 늘리지 못하게 됐다.


당초 커쇼는 올 시즌에도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을 받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왼쪽 어깨 염증으로 3주가량 공을 던지지 못했다. 커쇼는 18일 세 번째 불펜 피칭을 끝마쳤지만, 아직까지 라이브 피칭은 소화하지 못한 상황이다.


로버츠 감독은 "커쇼와도 이야기를 나눴고, 분명히 스케줄 상으로 개막전에는 던지지 못할 것"이라며 "커쇼는 몸을 만들 시간이 필요하다. 커쇼가 던질 준비가 됐을 때, 우리 팀을 위해 던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에 등판할 선수는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MLB.com'은 다저스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워커 뷸러와 리치 힐 중에서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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