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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연구 ‘충청유교문화원’ 논산에 건립…2021년 개원 목표

최종수정 2019.03.19 07:21 기사입력 2019.03.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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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유교문화 연구를 위한 ‘충청유교문화원’이 오는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된다.


충남도는 논산시 노성면 3만8000여㎡ 부지에 건축연면적 4927㎡ 규모로 충청유교문화원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청유교문화원은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라비키움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의 합성어로 이들 공간의 기능과 성격을 통합해 운영하는 특징을 갖는다.


도는 충청유교문화원이 건립 후 유교사상에 관한 학술적 연구 진행은 물론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시민들이 유교문화에 친숙함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앞서 도는 충청권역에 산재한 유교 관련 유·무형 자료의 수집과 연구, 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에 필요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특히 충청유교문화원이 들어설 논산은 율곡 이이의 계로를 잇는 사계 김장생과 그의 아들 신독재 김집,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 등이 태어나거나 학문을 닦은 기호학파의 본산이다. 이들은 예학의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상균 충청유교문화원 운영 준비단장은 "충청유교문화원이 국제적으로는 환황해권 유교 문화 교류의 핵심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에선 대한민국 유교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비전을 구축해 추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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