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8960원이었던 코오롱글로벌…15일 1만800원으로 20.54% 상승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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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올해 12조원 이상 규모의 민간투자사업 조기 착공이 추진되면서 건설주, 시멘트주 등이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3일 '2019년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한 뒤 건설주들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3일 8960원이었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03070 KOSPI 현재가 10,500 전일대비 490 등락률 -4.46% 거래량 74,578 전일가 10,9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오롱글로벌, 1316억 규모 면목역3의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 코오롱글로벌, 강원 태백 풍력 전기로 국내 첫 민간 직거래 개시 코오롱글로벌, 부산 엄궁역 직통 연결 '트라비스 하늘채' 내달 분양 은 15일 1만800원으로 20.54% 올랐다. 같은 기간 대우건설 대우건설 close 증권정보 047040 KOSPI 현재가 28,5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12.58% 거래량 14,557,771 전일가 32,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해외 원전시장 보폭 넓히는 대우건설…김보현 대표, IAEA·체코 방문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6.2%, 금호건설 금호건설 close 증권정보 002990 KOSPI 현재가 4,585 전일대비 70 등락률 -1.50% 거래량 236,269 전일가 4,65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건설, 1296억 규모 고속국도 건설공사 수주 [특징주]원전 투자 기대감에…건설주 ↑ "빨간 넥타이 부대 20여명 대동"…'재건축 최대어' 압구정에 승부 건 건설사[부동산AtoZ] 5.35%,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2,000 전일대비 2,850 등락률 -8.18% 거래량 1,855,086 전일가 34,8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4.56%,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155,000 전일대비 14,300 등락률 -8.45% 거래량 1,149,196 전일가 169,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감사 착수…서울시 "현대건설이 자진 보고" 같은 기회를 더 크게 살리는 방법? 스탁론 투자자들은 답을 알고 있다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1.4% 등 상승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발표 당시 실제 발주 및 착공까지 시간이 필요해 건설업에 즉각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건설사들의 연내 수주 인식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보다는 중소형 건설사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부분의 토목 공사는 분할 발주가 이뤄지는 만큼 주간사 역할을 하는 대형 건설사보다는 서브사로 참여하는 중소형 건설사에 수주 기회가 더 많다"며 "회사 차원에서 보더라도 해외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는 대형사보다 국내만 바라보고 있는 중소형사에 토목 수주 성장이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코오롱글로벌과 금호산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멘트사도 수혜주로 꼽혔다. 시멘트가 토목 공사원가에서 많게는 40%까지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직접적인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 점유율 1, 2위인 쌍용양회와 한일시멘트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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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민간투자사업 추진방향에는 연내 12조6000억원 규모의 13개 대형 민자사업 조기 착공, 4조9000억원 규모의 11개 민자사업 착공 시기 단축, 신규 민자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가속화 등이 포함됐다. 올해 착공 추진 사업으로는 포스코건설의 신안산선 복선전철(4조1000억원), 코오롱글로벌의 광명-서울 고속도로(1조8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의 동북선 경전철(1조6000억원) 등이 명시됐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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