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스날, 맨유 2-0 프리미어리그 4위 빼앗아…오바메양 PK 쐐기골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달 19일 첼시와의 FA컵 16강에서 에레라의 골을 축하하는 맨유 선수들/사진=EPA연합뉴스

지난달 19일 첼시와의 FA컵 16강에서 에레라의 골을 축하하는 맨유 선수들/사진=EPA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아스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아스날은 11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맨유를 상대로 2대 0 승리했다.

아스날은 오바메양, 외질, 라카제트, 샤카, 램지, 콜라시나츠, 코시엘니, 소크라티스, 나일스, 몬레알, 레노를 선발로 내보냈다. 맨유는 루카쿠, 래시포드, 포그바, 마티치, 프레드, 달롯, 영, 스몰링, 린델로프, 쇼, 데 헤아가 출전했다.


아스날은 홈 경기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분 오마베양이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5분에는 라카제트가 헤더를 노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9분 루카쿠의 슈팅으로 맨유도 반격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선제골은 결국 아스날의 몫으로 돌아갔다. 전반 12분 샤카가 라카제트의 패스를 연결해 득점에 성공시켰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으나 전반 19분 프레드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전반 23분 래쉬포드와 전반 26분 포그바가 계속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두드리지는 못했다. 전반 36분 루카쿠의 슈팅도 실패로 돌아갔다.


후반전에도 맨유는 만회를 위해 적극적 공세를 펼쳤다. 후반 4분 래쉬포드, 후반 5분 루카쿠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14분 프리킥 찬스를 잡았으나 빗나갔다.


아스날이 후반 24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주심이 프레드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오바메양이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며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맨유는 만회골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경기는 결국 2대 0 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로 아스날은 승점 60점을 기록해 맨유를 밀어내고 4위를 차지했다. 3위 토트넘과는 1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