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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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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취약가구 1000여 세대 대상 생활안전 및 각종 사고위험 사전 예방 도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3월부터 10월까지 안전취약가구의 노후·불량 전기,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가구는 총 1000여 세대로 기초조사를 통해 시설의 노후화와 정비의 시급성 정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구는 4월 중 전기·가스 분야 전문기관(업체)과 협약을 맺고 ▲전기안전(누전차단기·등기구·콘센트) ▲가스·보일러(밸브·호스) ▲화재감지기·가스 자동차단 타이머 설치 등 노후불량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동작구,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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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담당공무원, 위탁업체와 함께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지속적인 점검활동과 주민 만족도 조사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재난담당관(☎820-915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전기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의 위해요소를 줄이기 위한 각종 안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안전취약가구 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일반소화기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조작이 간편한 경량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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