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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 살아나고 있어…과거에 더는 붙들리지 말아야"

최종수정 2019.03.10 19:54 기사입력 2019.03.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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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인 10일 "탄핵 이후 존폐위기까지 몰렸던 당이 눈물겨운 희생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과거에 매여있지 말고 미래로 가자"고 말했다.


이날 부산을 방문한 황 대표는 부산시당 자유시민정치박람회 초청 강연 자리에서 탄핵 2주년에 대한 직접적인 입장을 내놓는 대신 이같은 말로 대신했다. 당 내에서도 탄핵에 대한 입장이 갈리는 상황임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황 대표는 당원들을 향해 "한국당은 지난 탄핵 이후 존폐의 위기에까지 몰렸다가 정말 희생과 노력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여러분들이 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당을 살리기 위해 정말 가슴을 후벼 파면서 우리가 바뀌기를 갈망하고 있다"며 "이제 당이 바뀌어 가고 있고 국민들의 마음도 돌아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 너무 과거에 매여 있다. 현재에 붙들려 있다"며 "현재를 딛고 이제는 미래로 가는 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당면 과제는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싸워이기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권력형 비리들을 저지하고 문 정권의 경제실정을 폭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당도 역량이 강해질 수 있도록 여의도연구원을 중추로 삼아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도 문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국민들의 삶이 힘들고 어려워졌는데 이 정부가 지금 도대체 뭘하고 있는지 답답하기 짝이 없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고 하는 잘못된 경제정책을 가지고 우리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산주도 강우'(우산을 쓰면 강우가 된다), '탈의주도 입춘'(옷을 벗으면 봄이된다)'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요즘 항간에는 여러 농담들이 많이 나온다. 소득주도성장을 빗대 이런 거꾸로 된 말들이 나오고 있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런 잘못된 정책은 반드시 우리가 막아내고 경제를 다시 살리는 그 일에 한국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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