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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봄철 해빙기 낙석, 과학적 관리시스템으로 사고예방"

최종수정 2019.03.10 12:00 기사입력 2019.03.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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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봄철 해빙기 낙석, 과학적 관리시스템으로 사고예방"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봄철 해빙기 낙석 발생 징후를 사전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암반의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기준치인 5㎜를 초과할 경우 현장에 설치된 경보시설로 탐방객에게 낙석 위험상황을 안내방송으로 알린다. 이를 통해 각 국립공원사무소와 강원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의 재난안전상황실에서도 해당 탐방로를 통제할 수 있다.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은 현재 설악산 비선대 및 백담지구, 소백산 희방사 진입도로, 월출산 구름다리 및 바람폭포 일대 등 총 6곳에 설치됐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낙석통합관리시스템을 18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하고, 실시간 계측자료와 경보상황 등을 전송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해빙기 낙석은 겨우내 얼었던 바위가 기온에 따라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면서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으로,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바위를 지지하던 흙이 여름철 강한 비에 쓸려나가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 5년동안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낙석사고는 총 33건으로 봄철 해빙기(2~4월)에 발생한 건수(23건)는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봄철 국립공원을 산행할 때 발생하는 낙석은 예측이 매우 어려워 위험구간은 신속히 통과해야 한다"며 "낙석위험 경보음이 울리면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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