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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사옥 GBC 건립 외부투자자와 공동개발로 전환

최종수정 2019.03.10 11:47 기사입력 2019.03.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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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105층 신사옥 투시도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105층 신사옥 투시도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차 그룹이 서울 삼성동에 건립 예정인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이하 GBC) 개발을 외부투자자와의 공동 개발로 전환한다.


10일 IB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그룹은 최근 GBC 건립 공동개발을 위해 해외연기금과 국부펀드, 글로벌 투자펀드 등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투자 의향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동개발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외부투자를 유치해 개발을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특히 현대차 그룹은 GBC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부동안 개발 전문기업들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시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미국 뉴욕에서 진행 중인 '허드슨 야드 개발사업'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250억달러를 투입해 뉴욕의 허드슨강을 따라 개발되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로 글로벌 부동산 전문 투자사와 금융사들이 대거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당초 예정보다 GBC 설립허가가 지연되면서 현대차 그룹의 경영환경도 부지 매입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현대차그룹도 개발 전략 수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대차 그룹의 경영실적이 악화되는 가운데 미래차 개발을 위한 투자, 대규모 배당 재원 등 필요한 자금은 늘어나고 있다. 3조7000억원에 이르는 GBC 개발 투자비를 현대차 그룹이 일시에 감당하기엔 부담이 따를 뿐만 아니라 주주들의 반발도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전략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정부 심의를 통과한 GBC 개발 사업은 연내 착공을 시작해 2023년까지 완공이 목표다. 완공되면 GBC는 596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된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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