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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균형발전ㆍSOC 역점"

최종수정 2019.03.08 11:30 기사입력 2019.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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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국토교통 현장 두루 거친 전문가
지자체 근무 경험 살려 지역 현안 대처 기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최정호 후보자는 주거 안정과 국토 균형발전 및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8일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우리 경제가 마주한 현실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엄중한 책임과 소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지 않는 정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언제나 국민 중심으로 판단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으로 ▲주거 안정 ▲주거복지 ▲교통서비스 ▲국토 균형발전 ▲SOC 확충을 꼽았다. 최 후보자는 “교통 SOC나 건설현장 등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 대중교통과 수소도시ㆍ자율주행차ㆍ스마트시티ㆍ제로에너지건축 등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고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ㆍ항공정책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해 말까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30여년간 국토교통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직원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이어서 내부적으로 신망이 두텁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도 강점이다. 전라북도 정부부지사 시절 국회 및 중앙정부 등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풀어낸 경험이 있다. 특히 지방이 처한 상황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방 주택시장 등 현안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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