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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두산중공업, 장중 8000원대도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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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지난달 두산건설에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밝힌 이후 약보합을 이어오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5일 장중 8000원대 밑으로 하락하며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65% 떨어진 8080원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3.98% 하락한 7970원까지 주저앉으며 52주 신저가를 새롭게 갈아치웠다.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지난달 유상증자 공시 이후 연속 내리막길이다. 지난달 21일 6000억원대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는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같은 달 7일, 1만1600원이었던 주가가 유상증자 공시 다음날인 22일 8350원으로 가파르게 떨어지더니 이후 약보합을 거듭하다 급기야 이날 장중 7900원대까지 내려앉았다.


증권가에서는 두산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줄하향한 상태다.


지난달 22일 기준, IBK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만3000원에서 6400원으로 내렸고 대신증권은 1만500원서 9000원으로, 삼성증권은 9600원서 7900원으로, 동부증권은 1만9000원서 8200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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