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인수 주체'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나란히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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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한화오션 한화오션 close 증권정보 042660 KOSPI 현재가 118,1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1.91% 거래량 2,595,567 전일가 120,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변동성 속 기회 찾는 투자자들...4배 주식자금으로 담아둬야 할 종목은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인수 주체로 거론되는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6,0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91% 거래량 321,212 전일가 437,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29,3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82% 거래량 8,257,612 전일가 3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의 주가가 하락세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효과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23분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4.33% 내린 13만2500원에, 또 다른 매수자로 거론되는 삼성중공업은 2.53% 내린 8860원에 거래됐다.

인수 과정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유상증자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을 물적분할한 뒤 존속회사인 조선합작법인에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의 주식을 현물출자 할 계획이며, 조선합작법인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1조2500억원과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희석효과와 기업가치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유승우 SK증권 SK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10 KOSPI 현재가 4,160 전일대비 315 등락률 -7.04% 거래량 14,857,545 전일가 4,47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수익 제대로 키우려면 투자금 규모부터 키워야...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특징주]자사주 소각 앞둔 SK증권, 연일 강세...8%대↑ 연구원은 "상장사들이 모두 유상증자를 단행하기 때문에 희석 효과는 불가피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의 신종자본증권 2조3000억원을 자본으로 인식할 지, 부채로 인식할 지에 따라 기업가치(밸류에이션)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조선합작법인과 대우조선해양 모두에게 발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 계산에 따르면, 신종 자본증권을 전량 부채로 인식할 경우 조선합작법인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 수준이 된다. 지난 달 31일 종가 기준 현대중공업의 가치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대우조선해양도 유상증자 대금 1조5000억원이 유입되면 PBR이 1.96 배로 치솟게 된다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최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에 대우조선해양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고, 현대중공업은 지난 달 31일 대우조선해양 인수 추진 계획을 공식화했다. 유 연구원은 "지난 달 31 일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방식에 대한 컨퍼런스콜에서 1차적으로 현대중공업 물적 분할을 제시했다"며 "현대중공업을 중간지주사이자, 상장사인 조선합작법인(존속)과 비상장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신설)으로 물적분할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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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close 증권정보 001500 KOSPI 현재가 10,950 전일대비 410 등락률 -3.61% 거래량 466,035 전일가 11,3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전·닉스는 추락하고 있는데…증권사 87% 목표가 줄줄이 올리는 이유 [특징주]이란 사태 격화에...증권주 동반 약세 같은 종목 샀는데 현저히 다른 수익? 4배 투자금을 연 5%대 합리적 금리로 연구원은 "현재로선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가장 유력해보이나,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에도 동일한 인수 제안을 하며, 이달 28일까지 한 달의 검토기간을 주기로 했다"며 "삼성중공업의 딜 구조에 따라 인수주체가 변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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