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방글라데시 고속철도사업 진출 ‘청신호’
$pos="C";$title="한국철도시설공단 방글라데시 철도사업 추진현황.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txt="";$size="550,268,0";$no="201712011417552057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내 철도시설 기술력이 방글라데시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진출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방글라데시 ‘다카~치타공’ 간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상세설계 용역사업에 참여,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제7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총 300여억달러(한화 34조원)를 투입, 현지 내 철도신설(856㎞)과 복선화(1110㎞), 보수·개량(725㎞) 등을 추진한다.
이중 ‘다카~치타공’ 고속철도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디카와 제1의 항구도시 치타공을 연결하는 232㎞ 구간에 고속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준비하는 첫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철도공단은 국내 철도전문 엔지니어링사와 스페인·방글라데시 기업과 함께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8월 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또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고속철도 분야의 강국이 대거 참여한 21개 컨소시엄과 경쟁해 사전자격심사를 1위로 통과했다.
철도공단은 국내 철도건설 기술의 전문성과 국내 고속철도 건설 및 해외사업 경험, 품질제고 및 사업비 절감 등의 사업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덕분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앞서 국내 중소 엔지니어링사와 방글라데시에 동반진출, 신호현대화 사업과 복선화 개량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현지 철도기관의 고위급 관계자들과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철도공단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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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도원 해외사업본부장은 “방글라데시 철도 관계자들은 현지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한국의 선진철도에서 노하우를 얻고자 한다”며 “철도공단은 그간 한국 철도기업이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쌓아온 신뢰를 밑바탕으로 ‘다카~치타공’ 고속철도 사업을 최종 수주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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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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