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변인 "김재원 후보 당선됐다고 TK 면죄부 완전히 얻은 건 아냐"
정 대변인은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유승민 후보는 (한국당과의) 후보 단일화 없이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을지 몰라도 바른정당 의원들은 선거에 지더라도 유의미한 득표율을 올릴 수 있을지 불안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승민 후보가 (재보선 기간 동안) TK(대구·경북)에 살다시피 했지만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서 바른정당 김진욱 후보가 4등을 했다"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가 4만6022표로 득표율 47.52%를 거둬 당선된 가운데 김진욱 후보는 5061표로 득표율 5.2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면서 "안철수 후보 지지율은 10일에서 11일이 절정이었다"며 "4·12 재보선은 TK 유권자들이 미워도 다시 한 번 홍준표 후보 쪽으로 결집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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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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