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김용현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스콧 버스비 국무부 민주주의ㆍ인권ㆍ노동담당 부차관보가 각각 양국 수석대표로 나선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한미간에 처음 개최되는 회의"라면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양국 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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