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친분 쌓으며 범행 노려
나머지 돈 행방 두고 수사 확대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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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들어 살던 주택에서 집주인 방에 몰래 들어가 8000만원이 넘는 현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홍성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쯤 충남 홍성군에 있는 임대인 B씨(60대)의 단독주택 안방 서랍장에 보관 중이던 현금 80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집주인 B씨가 평소 현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집 안에 보관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범행을 계획했다.

그는 평소 B씨와 왕래하며 쌓은 친분으로 여러 차례 돈을 빌리고 갚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12일 소환 조사를 진행하던 중 A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조사 결과 A씨는 훔친 현금 중 약 1000만원을 개인 채무를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나머지 돈에 대해서는 불에 태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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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사라진 돈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최영 인턴기자 zero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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