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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뮤지 "노래는 원래 나쁘고 야해야 한다" 특별한 주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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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노래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사진= tvN '노래의 탄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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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가수 뮤지가 노래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주관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서는 뮤지와 조정치팀이 보컬 이현을 선택해 프로듀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는 미션 멜로디를 듣고 "이 곡은 정말 착한 곡인 것 같다"며 "착한 느낌의 이 곡을 나쁘게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뮤지는 "원래 노래는 나쁘고 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뮤지는 "이현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말 나쁜 느낌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래서 이현을 선택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노래의 탄생'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듀서 4팀과 베테랑 연주자 21명, 실력파 보컬 8명이 45분 프로듀싱 대결을 보여주는 신개념 뮤직쇼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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