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슈퍼스타k 시즌2' 출신 가수 김그림이 뮤지컬에 첫 도전한다. 내달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에 주인공 '포'의 아내 '버지니아'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사 SMG는 26일 “김그림이 3차례의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최종 오디션에서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과 제작사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에드거 앨런 포'는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는 19세기 시인이자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김동완, 최재림이 '포' 역을 맡는다. '버지니아' 역에는 김그림과 함께 장은아, 오진아 등이 캐스팅됐다.
'에드거 앨런 포'는 내달 26일부터 7월24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6만~13만원. 1577-3363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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