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4분기 호실적 예상..부진 씻는다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071050 KOSPI 현재가 258,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649,627 전일가 258,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대신 "증권사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NH·삼성 목표주가 상향" , 삼성카드 등 금융사들이 불황을 뚫고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관측됐다.
28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추정기관 수 3곳 이상인 12월 결산법인의 4분기 실적 추정치를 분석한 결과, 코스피ㆍ코스닥시장 상장사 208개 중 151개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상당수 금융사들이 불황을 뚫고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는 모습이다. 금융사 13곳 중 11곳이 지난해 4분기 대비 실적이 상승할 종목으로 꼽혔다.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영업력을 바탕으로 두드러진 실적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금융지주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167억원에서 올 4분기 716억원으로 328% 급등이 예상된다.
박재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높고 안정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창출하는 기업"이라며 "점진적인 자산 증가와 균형 있는 수익성 기여도는 동종업계에서 부각되는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0,8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39% 거래량 336,215 전일가 5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삼성카드, 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 706억원에서 올 4분기 3027억원으로 3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제일모직 구주매출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30일 재무구조 개선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제일모직 주식 624만9950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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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401억원에서 2877억원(20%)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2,550 전일대비 2,450 등락률 -7.00% 거래량 1,051,237 전일가 3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close 증권정보 006800 KOSPI 현재가 69,900 전일대비 2,400 등락률 -3.32% 거래량 4,453,979 전일가 72,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2분기 스페이스X 평가이익 추가 발생할 미래에셋증권[클릭 e종목]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클릭 e종목]성장동력 적극 확보 '미래에셋증권'…목표가↑ 은 올 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은 635억원, 대우증권은 676억원의 영업이익이 각각 예상된다.
반면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 금융사는 단 두 곳에 그쳤다.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의 영업이익이 4580억원에서 4315억원으로 5.79%, 한화생명 한화생명 close 증권정보 088350 KOSPI 현재가 5,39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82% 거래량 22,831,890 전일가 5,49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생명, 1분기 순이익 3816억원, 29%↑…매출 55% 증가 한화생명 "AI 쓴 설계사 판매실적 40% 이상 높아" '행동주의' 얼라인에 반격 나선 에이플러스에셋, 장기전 가나 이 1581억원에서 371억원으로 76.53% 각각 줄어들 전망이다.
이처럼 은행, 증권 등 금융업의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올 들어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해석된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은행 업종 호실적의 이유로 ▲순이자이익 확대 ▲판관비 감소 ▲대출 증가 등을 꼽았다. 박재위 연구원은 증권 업종과 관련,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대책, 증권사들의 몸집 줄이기,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수익 증가가 펀더멘털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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