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체코공장, 체코국가품질상 2회 연속 수상
이르지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차관(왼쪽부터), 최동우 현대차 체코공장 법인장, 페뜨르 바넥 현대차 체코공장 이사, 밀란 슈테흐 체코 상원의장이 25일(현지시간) 시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체코에서 운영하는 완성차공장(HMMC, Hyundai Motor Manufacturing Czech)이 2014 체코 국가품질상 시상식에서 최고등급인 엑설런스의 산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상은 산업, 무역업, 공공기관 등 3개 분야에서 해당 기업의 품질 프로세스, 품질 만족도, 생산성 등 품질경영과 관련된 제반 요소에 대해 인터뷰 및 현장심사를 통해 평가하는 체코 최고 권위의 품질평가상이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 있는 프라하 캐슬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체코 상ㆍ하원 의장, 각 부 장관 등 주요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지 비영리 단체인 '체코 국가 품질상 위원회'가 기업의 목표 수준에 따라 엑설런스, 스타트 플러스, 스타트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2010년 스타트 플러스 등급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년에는 엑설런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적이 있다. 3년 뒤 재도전이 가능한 최우수상을 올해 다시 수상함으로써 체코 기업 중 최초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체코 3대 도시인 오스트라바 인근 노소비체 지역에 있는 현대차 체코공장은 i30, ix20, 투싼ix 등 현지 전략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생산 153만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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