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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분양 순조로운 출발…'보문파크뷰자이' 청약경쟁률 1.0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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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도 평균 1.53대1 경쟁률 기록하며 대부분 1순위서 청약마감

GS건설의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이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여명이 찾았다.(사진제공: GS건설)

GS건설의 '보문파크뷰자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이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여명이 찾았다.(사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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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민찬 기자] 가을 분양시장이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높지 않았던 물량들의 청약접수 결과 대부분의 평형이 1·2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진행된 GS건설의 '보문파크뷰자이' 아파트( 1186가구)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471가구(특별분양 제외)에 499명이 접수해 평균 1.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C형이 9대1로 최고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어 59㎡A형 3.54대1, 59㎡B형 1.5대1, 72㎡B형 1.12대1, 72㎡C형 2대1, 84㎡A형 1.43대1, 84㎡C형 1.25대1 등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일부 평형은 10월1일 진행되는 3순위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남아 있는 평형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라며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직주근접형 대단지임을 감안하면 순위 내 마감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2호선 신설동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신설~우이 경전철도 201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보문로, 왕산로, 종로 등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단지주변에는 동신초,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서울과학고, 서울국제고 등이 인접해 있다. 자이만의 고급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을 비롯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 포함가로 평균 1590만 원대이며,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같은 날 진행된 코오롱글로벌의 '은어송 코오롱하늘채 2차'도 평균 1.53대1의 경쟁률로 대부분의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전 동구 대성2구역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일반분양에 나선 300가구의 1·2순위 청약에 460명이 접수했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70m²A형이 3.91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전용면적 59m²형 3.51대1, 70m²A형 1.29대1, 84m²A형 1.56대1 등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많은 물량인 190가구를 모집하는 84m²B형에는 154명이 접수, 일부 남은 물량은 3순위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웅 분양소장은 "대전 동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는데다 가오지구에서 7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코오롱의 특화된 설계와 '아웃도어', '칸칸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요소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6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사흘 동안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기도 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동구 대성동 47-12 현장에 마련돼 있다. 1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8일이며, 계약은 10월14~16일 진행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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