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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우크라發 대외리스크 속 약세

최종수정 2014.08.29 09:33 기사입력 2014.08.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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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코스피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세계 주요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13포인트(0.49%) 내린 2065.63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난 사흘간의 상승 장세를 반전시켜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를 침공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전해지자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2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은 233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78억원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02%), 기계(0.43%) 등을 제외한 전기전자(-0.49%), 철강금속(-1.33%), 섬유의복(-0.89%), 음식료품(-0.63%), 전기가스업(-0.78%) 등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 (0.52%)를 빼곤 삼성전자 (-0.56%), 현대차 (-0.65%), SK하이닉스 (-0.66%), POSCO (-1.04%), 현대모비스 (-0.52%), 한국전력 (-1.07%) 등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291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 포함 44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9종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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