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포스코건설, 동아에스텍, 유창, 우진, 에스아이판 등 국내 건축 전문 고객사와 함께 ‘고망간강 적용 층간소음 및 차음분야 강건재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는 고망간강 활용 층간 소음 저감기술의 시장진입 가속화를, 고객사들은 신규사업 분야에서의 선도적 시장 진출을 통한 포스코-고객사 동반성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고망간강 적용 제품을 시범생산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제조기준을 정립하고 개발에 나서 2015년 대량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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