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공격수 최태욱(33)이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울산은 7월 12일 포항과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최태욱의 은퇴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부평고를 졸업하고 2000년 안양LG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태욱은 인천과 시미즈 에스펄스(일본), 포항, 전북, 서울 등을 거치며 14년 동안 선수로 뛰었다. 국가대표로는 2002 한일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2004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