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손병두 이사장은 삼성비서실 이사, 전경련 상근부회장, 서강대 총장, KBS 이사장, 숙명여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이현재 전 총리는 호암재단과 호암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기 마련을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현재 전 총리는 1997년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17년간 재임하며 호암상을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시켰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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