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 1.13% 증가한 2억6690만대를 기록했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2억84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예상했다. 앞서 D램익스체인지는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5.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예상치 조정에서는 그 수준을 뛰어넘는 성장률 증가를 전망했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 13.76%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모바일 D램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LPDDR2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예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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