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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스마트폰 출하량 ↑…모바일 D램 공급난 3Q까지 지속"

최종수정 2014.04.20 10:19 기사입력 2014.04.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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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을 상회했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모바일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 1.13% 증가한 2억6690만대를 기록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전체 시장 규모 증가를 견인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1분기 스마트폰 모멘텀은 이머징 마켓, 중국 시장의 성장 덕분"이라며 "중국 제조사들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생산 증가로 1분기 전체 시장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2억845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예상했다. 앞서 D램익스체인지는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1분기 대비 5.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예상치 조정에서는 그 수준을 뛰어넘는 성장률 증가를 전망했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직전 분기 대비 13.76%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모바일 D램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LPDDR2에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예상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모바일 D램의 경우 LPDDR2에서 LPDDR3로 전환되는 작업은 연말께 완료되며 LPDDR2에 대한 높은 수요로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이라며 "LPDDR3가 새로운 하드웨어 모델에 더 많이 탑재되는 3분기까지 LPDDR2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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