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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필라델피아 신용등급 A+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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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동남쪽에 있는 도시 필라델피아 지방채에 대한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는 필라델피아에 대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S&P는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배경에 대해 "회계연도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재정상태를 감안했다"면서 "도시의 재정 상태가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A+' 등급은 S&P에서 다섯번째로 높은 신용 등급이며, 필라델피아가 받은 역대 신용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10월 말 부로 14억4000만달러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 상태다. 2031년 8월 만기가 돌아오는 지방채의 평균 수익률은 연 3.5% 수준이다.

또 다른 신평사 무디스와 피치는 필라델피아에 대한 신용등급을 각각 'A2'와 'A-'로 제시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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