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직원 심폐소생술 자격증 딴 까닭
응급처치법 배우며 위기관리 능력 키워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 임직원 100명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민간 자격증에 합격했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이 직접 나서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자격증 교육을 권유했다. 카드사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딴 이유는 무엇일까?
BC카드 관계자는 13일 "심폐소생술이란 응급처치 과정을 배우면서 직원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라는 상징적 의미로 이같은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카드사들의 위기관리 능력은 필요조건이다. 실시간 승인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신용카드 사용이 갑자기 중단될 경우 이는 바로 고객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BC카드는 국내 카드사들 중 처음으로 을지훈련에 참가한 적도 있다. 이 사장의 독특한 위기관리 방식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지난 8월에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금융전산망 침투 사이버 테러, 건물화재 등 각각의 비상상황에서 BC카드 재해복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는 22개 회원사에 카드 발급, 매입, 승인업무를 해주고 있어 각별히 위기상황 대처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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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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