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엠케이전자 엠케이전자 close 증권정보 033160 KOSDAQ 현재가 28,45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4.05% 거래량 902,368 전일가 29,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엠케이전자, 반도체 소재 성장에 1Q 영업익 132% 급증 [특징주] 엠케이전자 12%대 상승…52주 신고가 경신 엠케이전자, AI 반도체 업황 호조로 실적↑…핵심사업·신소재 확장 기업가치 제고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close 증권정보 034830 KOSPI 현재가 1,535 전일대비 20 등락률 +1.32% 거래량 1,194,904 전일가 1,51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한국토지신탁,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강세…신고가 [부동산AtoZ]신탁 재건축 각광…"사업속도 올라갈까" "성남에서 유일한 분양"…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견본주택 가보니 인수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엠케이전자가 자회사를 통해 주축이 된 리딩밸류2호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리딩밸류2호)측이 최대주주로 올라선데다 경쟁자측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윤성 엠케이전자 사장은 10일 "아직 경쟁상대가 있지만 지분확보와 함께 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 판정까지 받은 상태"라며 인수전을 사실상 승리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조만간 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며 "경영권 확보를 위해 추가지분 매입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리딩밸류2호는 지난 4일 한국토지신탁의 2대주주인 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유주식 7900만주(지분율 31.29%) 인수했다. 이에 따라 리딩밸류2호측 지분은 엠케이전자의 100% 자회사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 등의, 지분을 합쳐 34.77%(8780만주)로 늘어났다. 이는 기존 최대주주였던 아이스텀앤트러스트(이하 아이스텀) 외 4인이 가지고 있던 31.88%(8049만2167주)보다 2.89%(730만7833주) 많은 숫자다.


2대 주주와 지분 차이가 크지 않지만 앞으로 지분경쟁에서는 압도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자신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스텀 지분 인수를 통해 막판 역전을 노리고 있는 이니티움2013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이니티움PEF)측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현재 보유지분의 취득단가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

지난 2일 한국토지신탁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아이스텀) 및 양수인(이니티움PEF)에게 대금 지급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데다 향후 구체적인 일정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아이스텀과 이니티움PEF간 대금지급 기한은 지난달 말까지였다.

AD

이니티움PEF는 칸서스자산운용과 쇼셜미디어99가 주축이 돼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지난 9월 기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아이스텀, 아이스텀레드PEF와 1261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자금 마련이 늦어지면서 사실상 한국토지신탁 최대주주 자리를 내주게 됐다.


최 사장은 "설사 이니티움PEF가 극적으로 자금 마련에 성공한 후 지분대결을 펼친다고 해도 엠케이측이 유리하다"고 자신했다. 상대측 매수단가가 1500원대인 반면 엠케이측은 1000원대인데다 엠케이측은 추가 자금투자 여력이 충분하다는 이유에서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