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재난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그룹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필리핀을 위한 지원금 20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지원 등에 사용된다.

신한카드도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인사이트(arumin.shinhancard.com)를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금액 전액은 필리핀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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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대한적십자사에 사랑의 기부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고, 외환은행은 미화 23만5000달러를 외환은행 마닐라지점을 통해 필리핀 적십자사에 직접 전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필치고 있다"며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주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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