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교동·한려동 주민들 사랑나눔 ‘훈훈’
“대교동 여수 569회 봉사단체 ‘연탄 나눔’ 봉사”
“한려동·통장단 ‘사랑나눔 고구마 텃밭 가꾸기’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 569회 봉사단체는 지난 17일 대교동에 사는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7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수 569회 봉사단체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210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569회 봉사단체는 올해로 4년째 연탄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여수 569회 박남훈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고 흡족해했다.
여수시 한려동도 지난 14일 공화동 주택가 유휴지에서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려동 직원들과 통장단은 ‘사랑나눔 고구마 텃밭 가꾸기’ 사업을 지난 겨울부터 시작해 1년 동안 재배한 고구마 5kg, 50박스를 수확해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소외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한려동 이석순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과 나눔으로써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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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하고 훈훈한 동네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하겠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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