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과련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공모를 통해 '14년도 컨소시엄'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국내 기업들이 정보보호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하면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커리큘럼 개발과 대학원생 선발, 졸업생 채용 등에 참여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운영하며, ‘13년 현재 7개 대학에서 총 135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정보보호기업의 인력수요가 높은 금융보안, 산업보안, 지식서비스보안,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등이 대상이다.

AD

참여 학생들에게는 방학기간 중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고, 졸업 후 2년 간 참여기업에 의무 고용된다. 내년 2월에 64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씨큐브 등 37개 기업에 2년간 근무할 예정이다.

미래부 오승곤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시행 5년째를 맞는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사업이 고급 인력의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계약을 통해 고급 기술개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2014년에 올해 수준인 총 22여 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설명회는 28일 KISA아카데미에서 개최되며, 설명회 참가자에 한해 11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