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경륜·경정 등 중독자 치료, 5년새 2배 급증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경륜· 경정 등 중독 치료자가 해마다 급증 추세다.
15일 서상기 의원(새누리당)이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제시한 '최근 5년간 국민체육공단 경륜· 경정 중독 클리닉센터(희망길벗) 상담 현황'을 보면 2008∼2012년 치료 및 예방 상담을 받은 건수는 10만6938건으로 2008년 1만4452명, 2009년 1만6854건, 2010년 2만2297건, 2011년 2만5268건, 2012년 2만8067건으로 매년 수천명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2009년 17%, 2010년 32%, 2011년 13%, 2012년 11%가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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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이나 경정, 스포츠토토, 경마나 카지노, 불법 도박, 인터넷 도박, 주식 등과 같은 사행성 중독으로 인한 불안, 초조, 우울 등 각종 장애를 예방, 치료하는 치유센터 '희망길벗'을 운영중이다.
서 의원은 "사행산업 발전으로 도박중독자가 늘어나 각종 강력범죄 및 노숙자, 자살, 가장 해체 등이 발생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육성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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