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는 1984년 팀스피리트 훈련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가해 저고도 사격훈련 도중 순직한 故박명렬 소령의 부인이자 2007년 서해상에서 야간임무 도중 추락사고로 순직한 故박인철 대위의 어머니이다.
정 총리는 이 여사에게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우리 국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위로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