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화생방 10개 주요부품 중기품목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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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신형화생방 정찰차에 적용되는 10개 구성품은 중소기업에서 선정된 품목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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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지정된 품목은 신형화생방 정찰차의 화생겸용 자동탐지기, 생물독소분석식별기, 방사능 측정기, 기상측정장비, 생물시료 수집기, 종합보호 장치, 시료공급장치, 시료채취 장치, 오염표시 투척기, 소화장치 등이다.


중소기업 우선선정 품목 지정제도는 방사청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방산분야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방사청은 이번 중소기업 우선선정 품목 지정을 통해 향후 9년 동안 약 3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및 양산사업에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형 화생방정찰차 사업은 2015년께 기존에 운용 중인 화생방ㆍ생물학 정찰차를 대체하는 사업으로 방위사업청은 이달 입찰공고해 오는 8월에 시제개발업체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7억원규모로 2015년까지 300여대를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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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화생방정찰차는 북한군의 화생방무기 공격에 대비해 원거리 화학경보기와 화ㆍ생겸용 자동탐지기, 생물독소 분석 식별기, 방사능 탐지ㆍ측정기 등이 탑재돼 원거리 감시ㆍ경보기능과 화생작용제 탐지ㆍ분류ㆍ식별 기능이 보강됐다.


이번에 정부주도로 개발된 이 장비는 생물학 무기가 살포되면 자동으로 중앙통제소에 유선 또는 무선을 통해 경보와 함께 주요 측정자료를 전달하는 능력을 갖췄다. 공항과 항만 등 주요시설에 고정 배치돼 24시간 상시 감시할 수 있고 국내 대기 환경 자료를 입력해 공기 중 생물학 무기를 즉각 감시할 수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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