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봄나기 필수품]피부당김 줄여주는 보습 화장품

동화약품 '당케'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봄이 되면 피부 고민이 하나 둘 늘어난다. 기온이 올라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떨어지고 자외선, 황사·꽃가루 등 외부 자극이 많아져 피부가 지치기 쉬워서다. 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기초'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외출 후에는 세안제로 피부를 깨끗이 닦아낸다. 특히 피부 보습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 당김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보습에 특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화약품의 보습촉진 전문 화장품 '당케'는 피부보호막 생성을 촉진하는 3세대 보습 솔루션으로, 흔히 '속 당김이'라고 불리는 피부 속 건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단순히 수분만 공급하던 기존 보습제와 달리 피부 겉과 속에 모두 작용해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면서 "피부보호막과 유사한 성분과 구조를 가진 SLM이 피부 겉에서 손상된 피부보호막을 메워주고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하는 MIF가 피부 속에서 수분을 꽉 잡아준다"고 말했다.

또 유럽 유기농 식물성 원료인 팜오일, 올리브, 시어버터가 들어가 보습력이 한층 강화됐다. 합성보존제, 합성유화제, 착색제, 착향제, 실리콘, 미네랄오일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유해 첨가물도 없어 피부 자극도 없다. 따라서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당케는 50ml 크림과 150ml 로션 두 종류로 나뉘며, 독일 짜이델(Szaidel Cosmetic)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동화약품이 수입·판매한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과 더블유스토어(W-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