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미국 기업들이 지난 2월에 최근 8개월만에 가장 더딘 속도로 재고를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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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2월중 기업재고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확정치인 0.9% 증가에 비해 크게 둔화된 수치다. 0.4% 증가를 점쳤던 시장 예상치에도 못미친 것이다. 특히 이같은 증가율은 최근 8개월만에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이런 기업재고 증가 둔화세는 소매판매 부진과도 연결된다.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3월중 소매판매는 최근 9개월만에 가장 큰폭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판매보다 재고 증가 속도는 더 더딘 상태다. 실제 판매대비 재고비율은 2월에 1.28로, 1월의 1.29보다 오히려 더 줄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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