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로 구강 내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천해 치아 인접 면을 깨끗이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칫솔질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입 속에 숨어있는 세균을 없애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연마제가 들어 있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치아 마모 염려가 없으며 적당량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고 칫솔로 양치를 하면 돼 큰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대한치주과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약 35% 가량이 잇몸질환을 앓고 있다. 나무든 집이든 지반이 튼튼해야 무너지지 않는다. 치아도 마찬가지다. 치아가 박혀 있는 잇몸과 턱뼈가 건강해야 고령까지 내 이를 사용할 수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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