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close 증권정보 017800 KOSPI 현재가 90,1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3.22% 거래량 725,513 전일가 93,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엘리베이커, 세계 최초 모듈러공법 '이노블록' 상용화 현대엘리베이터,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업계 최고 수준 현대엘리베이터, ESG경영 결실…MSCI ESG평가 'A등급' 터가 2대주주인 독일 쉰들러사의 인수합병(M&A) 시도 소식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4000원(3.67%) 오른 11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경제는 독일 쉰들러그룹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엘리베이터 사업 부문을 인수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2대 주주인 쉰들러가 주주 자격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회계장부를 열람하려고 낸 가처분 신청을 이 같은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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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가처분 결정문에 따르면 쉰들러는 2010년 8월 라자드 아시아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에 제안서를 보냈다. 현대엘리베이터 사업 중 엘리베이터 부문을 별도의 자회사로 분할하면 쉰들러가 그 지분의 49%를 취득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쉰들러는 신설 자회사가 1500억원의 채무를 인수하는 것을 전제로 2210억원을 지분 인수 대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26.2%를 갖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신설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62.4%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제안서를 받은 다음날 곧바로 거절의사를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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