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DNA백신 전문 바이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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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이 3일 관계인사 미국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국방부로부터 연구비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VGX인터는 전일대비 70원(5.88%) 오른 1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메드시티뉴스((MedCityNews) 등 미국 의학관련 언론에 따르면 이노비오는 미 국방부가 지원하는 생물학적 테러 대책을 위한 DNA백신 프로그램의 중소기업 이노베이션 연구지원금 (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Grant,SBIR)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SBIR은 미국 정부기관이 진행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고 정부조달까지 연계하는 제도다.
VGX인터 측은 “이노비오가 개발중인 DNA백신은 생물학적 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한타(hanta), 푸말라(puumala), 아레나바이러스 및 유행성 전염성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라면서 “해당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시작된 미 국방부의 1단계 연구지원계획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이노비오가 기술특허를 다수 보유한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장을 이용해 세포 내로 DNA백신의 흡수율을 높이는 유전자전달기술)’ 개발 역시 이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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