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정상화될 전망
일부 공장 생산을 중단한 현대기아차는 26일부터 가동을 시작해 이르면 29일부터 자동차 생산 공장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기아차는 유성기업이 25일부터 공장을 정상가동하면 이르면 27일 오후부터 엔진공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엔진을 조립하기까지 1~2일이 더 소요돼 자동차 생산은 이르면 29일부터가능해진다.
현대차는 울산 4공장 포터와 스타렉스 316대의 생산 차질과 함께 56억원의 피해를 입었고, 기아차는 카니발 670여대를 제때 생산하지 못하면서 160여억원의 피해를 봤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