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가구 넘는 대단지 일반분양 연내 10만6000여 가구 쏟아져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봄, 분양 성수기다. 서울과 수도권은 재개발 단지 일반분양과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다가온다. 지방은 택지지구 대단지와 재건축 아파트가 주를 이룬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내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 93개 사업장이며 일반분양으로 10만6877가구가 나온다.

대단지 아파트는 불황에 강한 아파트로 불린다. 조민이 부동산1번지 리서치팀장은 “대단지는 해당지역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힌다”며 “가격이 오를 때는 크게 오르지만 내릴 때는 작은 폭으로 내리고 가구수가 많아 환금성이 좋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팀장은 "거주 인구가 많아서 주변 편의시설이 신속하게 확충되고 관리비 등 기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된다"며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집단대출을 받을 때 소규모 단지에 비해 좋은 금리로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연내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다.


랜드마크 대단지 春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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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뉴타운 전농7구역(삼성물산)= 총 2397가구의 전농뉴타운 최대의 단일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21㎡ 4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호선 신답역, 1호선 청량리역, 경전철역 이용이 용이하다. 청계천, 서울숲도 가깝다.


▲서울 동대문구 2차 뉴타운 답십리16구역(삼성물산·두산건설)= 총 2421가구 대단지며 일반분양분은 658가구다. 전용면적 59~140㎡로 구성된다. 주변에 답십리초, 전농초 및 동대문중이 통학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깝고 1호선 청량리역도 이용 가능하다.


▲경기 의왕시 내손동 628번지 'e편한세상'(대림산업)=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82~224㎡이며 총 2422가구 가운데 1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촌신도시와 가까워 신도시의 쇼핑·문화·교육 등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이 버스로 5분거리이다. 47번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3차'(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시티 5·6블록 총 1077가구가 나온다. 전용면적은 62~116㎡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 1336가구와 2차 2024가구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촌이 형성될 전망이다. 100만여㎡ 부지에 미래형도시를 건립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아파트,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의 주거시설을 비롯, 상업시설, 공공시설,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세류역, 1번국도,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이 가깝다. 인근에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그랜드백화점, 애경백화점 등이 위치한다.


▲인천시 송도지구 Rc3블록 ‘송도더샵 그린스퀘어'(포스코건설)= 총 1516가구의 대단지로 모두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64~125㎡이다. 축구장 2.5배 규모의 중앙 오픈공간이 조성된다. 동간거리를 최대 180m까지 확보한다. 송도지구 내 유일하게 전용 64㎡ 소형주택이 선보인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바이오시밀러센터와 포스코 R&D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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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명륜3구역 재개발(현대산업개발)= 전용면적 62~151㎡ 1409가구 가운데 1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을 도보로 3분이면 이용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명륜초등, 동래중, 중앙여고 등이 위치한다.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 '노은 꿈에그린'(한화건설)= 전용면적 85~126㎡의 총 1885가구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의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전체물량의 약 80%가 국민주택(전용 85㎡이하) 규모로 구성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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