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소폭상승 '베이시스 반등?'
차익거래는 국가만..비차익 매도 강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옵션만기일 대규모 선물 매도 물량을 쏟아냈던 외국인은 추가적으로 매도에 나서지 않았다.
덕분에 베이시스가 다소나마 안정을 찾았고 차익거래가 8일만에 매도우위로 전환됐다. 하지만 비차익거래 매도는 지속됐고 매도 강도는 오히려 강해졌다.
때문에 베이시스는 여전히 불안해 보인다. 베이시스 하락이 현물시장 수급 악화에 따른 반작용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익거래 순매수도 단기 성향의 국가기관 물량 위주로 이뤄져 잠재적인 매도 물량의 성격이 강했다.
옵션만기 이벤트가 끝나고 시장 방향성도 모호한 상황에서 선물 거래량은 뚝 떨어졌다. 투자주체들은 장중 최대 순매매 규모를 1000계약 이내로 제한하면서 단타에 주력했고 미결제약정 증가도 뚜렷하지 않았다.
16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5포인트(0.23%) 오른 283.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약보합 마감된 현물지수와 달리 강보합 마감되면서 전날 백워데이션이었던 마감 베이시스를 되돌려 놓는 모습이었다.
지수선물은 282.85로 상승출발했지만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적이었다. 고가 284.10은 개장 7분만에 확인했다. 이후 전체적으로 횡보 흐름을 보이면서 저점을 조금씩 낮추는 흐름을 보였다. 오후 12시34분 281.50의 저가를 확인한 후에 조금씩 올랐고 시가를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동시호가에서는 0.20포인트 상승폭을 반납했다.
외국인은 774계약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계약, 147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2388억원 순매도였다. 차익거래가 797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는 3185억원 순매도였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0.84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50, 괴리율은 -0.34%였다.
21만761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528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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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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