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설선물은 노인생산품으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는 노인생산품 전문쇼핑몰 '하나하나몰'(www.hanahanamall.com)에서 설 맞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하나몰에서는 설을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설 명절 특별전'을 통해 일부 기획 상품을 5~15%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 중 70명을 추첨해 전기밥솥, 자전거, 가습기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운영 중인 하나하나몰은 노인생산품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복지부 지원을 받아 오픈한 노인생산품 전문쇼핑몰로, 현재 기름·장류, 김치·밑반찬, 떡·한과, 생활제품 등 총 64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부는 노인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인생산품 카탈로그를 제작해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한 것으로 참기름, 한과, 천연비누 등 250여종에 달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수제품이 많고 주로 천연제품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품질이 좋아 새해맞이 설 선물용으로 적합할 것"이라면서 "노인생산품 구매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나눔이 함께 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동종상품 생산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원가 절감을 유도하고, 노인일자리 전문가 컨설팅 그룹을 구성, 세무, 회계, 마케팅 등에 대한 경영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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