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코오롱 회장 모친상..재계 조문행렬 줄이어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지선호 기자]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부인이자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어머니인 신덕진(사진)씨의 빈소에 재계와 금융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9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용현 두산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구자영 SK에너지 사장 등 재계인사와 이종휘 우리은행장, 민유성 산은금융그룹 회장 등이 금융계 인사들이 다녀갔다.
고인에 대한 조문은 이날 5시부터 시작됐다. 조문객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고, 이웅열 회장의 손을 잡으며 위로를 전했다. 이웅열 회장은 시종일관 자리를 지키면서 조문객들에게 답인사를 건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을 비롯해 그룹 경영진과 함께 방문을 했으면 조문을 마치고, 곧바로 빈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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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조문을 마치고 이웅열 회장과 별도의 장소에서 20여분간 담소를 나눴다. 이 사장은 이야기에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며 겸손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고(故) 신 여사는 이날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신 여사는 1944년 이동찬 명예회장과 결혼해 이웅열 회장을 비롯해 슬하에 1남5녀를 뒀다. 발인은 11일 오전 6시, 장지는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지선호 기자 likemore@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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