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빈혈 치료제 '미쎄라' 보험급여 확대

최종수정 2010.12.06 14:57 기사입력 2010.12.06 14:5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로슈는 투석을 받지 않는 만성신질환 환자들에게까지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보험급여가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투석을 받는 만성신질환 환자의 빈혈치료에만 보험급여가 적용돼 왔다. 하지만 이번 약제급여 기준 확대로, 투석을 받지 않고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Hb)가 10g/dL 이하인 신부전증 환자에게까지 투여가 가능해졌다.
이번 보험 급여 확대로 만성신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미쎄라는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생성작용을 촉진해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올려주는 적혈구 형성-자극제(ESA)로, 월 1회 투여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빈혈은 만성신질환 환자들이 흔하게 겪는 합병증의 하나로, 신장질환이 진행되면서 신장기능이 저하돼 발생한다. 체내 혈액의 산소공급을 담당하는 적혈구 생산이 원활하지 않아 의욕감퇴, 어지럼증,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박혜정 기자 park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