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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외국인 채권보유 금액 첫 80조 돌파

최종수정 2018.02.08 11:35 기사입력 2010.1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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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달 외국인 채권보유 금액이 최초로 8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주식 및 채권 순매수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중 외국인 투자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채권을 1조745억원 순투자로 전월 4조 3357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1월말까지 22조 2115억원 순투자해 외국인 채권보유금액은 80조1000억원으로 전체 상장채권 잔액(1119조원)의 7.2%를 차지했다.

이는 7월말 70조원을 초과(72조6000억원)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한 이후 최초로 80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중 통안채 등의 만기상환(1조 4972억원) 규모가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 유럽 재정위기, 달러 강세, 대북 리스크 등으로 매수세가 감소하면서 순매수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고 해석했다.

또 지난달 상장주식은 1조 7182억원을 순매수해 전월 5조 1151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말까지 19조 87억원을 순매수해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 상장주식 보유금액은 351조4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5%를 차지했다.

금감원은 연평도 포격사태에 따른 대북리스크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지만 유럽 재정위기 및 달러강세 등으로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1조7141억원, 룩셈부르크 4323억원, 중국 3163억원 등이며 독일(-1조 8513억원)과 프랑스(-2224억원)는 순매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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