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내년 1월 29일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 모의시험’ 실시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29일 서울·수도권지역을 포함한 전국 17개 주요도시 25개 시험장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 모의시험을 치른다고 6일 밝혔다.
시험의 주요 응시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직장인이며, 전국 17개 지역 상공회의소 상설시험장과 대학, 전문계 고교 등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영역의 시험을 보게 된다.
모의시험은 1차 때와는 달리 듣기 10문항과 말하기 2문항이 줄어 총 96문항이며, 시험시간도 160분에서 137분으로 23분이 줄었다. 장시간 컴퓨터 모니터 응시에 따라 발생하는 수험자의 피로 누적, 점수체제 구축의 용이성 등을 감안했다는 게 상의측 설명이다.
시험접수는 오는 7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etest.korcham.net)를 통해 이뤄지며, 접수인원은 선착순 4000명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