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1일 일본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오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경고 여파에 따른 엔화 강세로 증시는 약세를 보였으나 아시아 경제에 영향력이 큰 중국의 제조업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에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전월보다 0.5포인트 오른 55.2를 기록하면서 7개월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5% 상승한 9988.05에,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866.07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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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주들이 특히 올랐다. 세계 최대 자동차메이커 도요타자동차는 2.8% 상승했다. 일본 최대 무역업체 미쓰비시상사도 0.9% 올랐다. 아시아지역 매출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용로봇 제조사 화낙은 1.8% 올랐다.

나가노 요시노리 다이와자산운용 선임투자전략가는 “미국 시장 수요 전망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 속도도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라면서 “중국 경제의 강한 성장세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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